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2회 ‘청소년 희망보드 프로젝트' 실시
2013-02-03 박동준 기자
충남 천안에 위치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청소년 시기에 겪게 되는 혼란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주도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비전의 의미와 필요성 공유 ▲가슴 뛰는 일 찾기 ▲내 인생의 비전보드 만들기 ▲미래 내 이름의 브랜드 설정 등 이 있으며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장학생 10명이 ‘서포터즈’로 참가해 캠프의 진행은 물론 멘토의 역할을 담당한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 “최근 학업 스트레스와 교우관계, 가정불화 등 다양한 문제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뚜렷한 목표를 향해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은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에서부터 전국의 공부방 학생들을 위한 글로벌문화체험단, 조손가정제주캠프, 공부방 경제교실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향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비전캠프를 매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