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삼성동 빌딩서 화재…10여명 대피 소동
2013-02-04 최소연 기자
[매일일보] 서울 강남구 삼성동 6층짜리 빌딩에서 4일 오후 4시께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14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0여분 만에 진화된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안에 있던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또 건물 내부 52㎥와 책상과 집기류 등이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