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조직 두목, 화투치다 입건
2013-02-08 권희진 기자
광주 북부경찰서는 8일 기원에서 판돈을 걸고 화투놀이를 한 광주 K파 두목 K(53)씨를 도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K씨는 지난 4일 오후 9시30분께 광주 북구 두암동 모 기원 사무실에서 판돈 21만원을 걸고 이른바 '삼오칠구 고스톱' 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K씨와 함께 도박판을 벌인 K씨의 지인 P(59)씨와 Y(52)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