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한·일 청소년 평화포스터 전시회 개최
2013-02-12 최소연 기자
[매일일보]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12일 13일부터 20일까지 서초구청 1층 서초플라자에서 '한·일 청소년 평화포스터 우수작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일본 도쿄도 스기나미구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올해로 9년째가 되는 이 전시회는 평화를 기원하고 양국의 우호를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양 도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평화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공모해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합동 전시하는 형식으로 열리고 있다.
이 행사는 지난 1월20일 일본 도쿄에서 1주일간 먼저 열렸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서초구 초·중학생 우수작품 30점과 일본 스기나미구 초·중학생 우수작품 30점이 전시된다.
14일에 열리는 시상식에는 스기나미구 유네스코 협회 축하 사절단이 서초구를 방문, 참가하고 전시회를 관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