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최근 4년간 지상안전사고 감소했다"

2012-02-14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권희진 기자]국토해양부는 24일 최근 4년간 이동지역에서 발생하는 지상안전사고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지난 2008년 발생한 지상안전사고는 총 22건이었지만, 2009년 15건, 2010년 9건, 2011년 9건으로 점차 감소했다.

국토부는 사고가 감소한 원인으로 이동지역 상시점검을 통한 공항 안전관리 강화, 공항 이동지역 시설 사전 개선 등을 꼽았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상안전사고를 지속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해 올해 안전관리목표를 10% 감축으로 설정하고 사고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