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대교서 20대 남성 투신
2012-02-15 권희진 기자
14일 오후 6시9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원효대교 남단에서 이모(22)씨가 투신했다.
맞은편 카페에 있던 한 시민이 이씨의 투신 장면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씨가 투신한 곳으로 추정되는 곳에는 가방과 옷이 놓여 있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이씨를 찾기 위해 3차례에 걸쳐 구조활동을 벌였으나 이씨를 찾지 못했다.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