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치던 20대, 호흡곤란 사망

2012-02-17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권희진 기자]탁구를 치던 20대 남성이 호흡곤란으로 숨졌다.

16일 오후 7시께 충북 청주시 한 반도체 공장 2층 탁구장에서 A(29)씨가 호흡곤란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직장동료 B(33)씨는 경찰에서 "A씨가 갑자기 몸을 떨면서 숨을 쉬지 못해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에게 평소 부정맥 증상이 있었다는 유족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