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 北측과 남북합동공연 논의
2012-02-18 최소연 기자
[매일일보]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이 북측 관계자를 만나 남북합동공연에 대해 논의한다. 정 감독은 현재 중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통일부 등에 따르면 정 감독은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남북합동공연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북측 관계자를 만날 계획이다.
앞서 정 감독은 지난해 9월 평양 방문 당시 남북 교향악단 공동 연주를 제안했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올해 신년사를 통해 서울시향의 평양 공연을 제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