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내달 30일까지 '새싹학교' 운영
2012-02-19 이정아 기자
[매일일보=이정아 기자]서울 마포구는 19일 내달 30일까지 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예비 초등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여줄 '새싹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싹학교는 망원1·2동, 성산1·2동, 상암동 등 5개동의 취약계층 가정 자녀 중 올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예비 초등학생들에게 학교 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아이들의 입학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을 덜어줘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규칙 지키기, 의사소통 능력 키우기, 발표하기, 자신감 키우기, 입학한 내 모습 그리기 등을 통해 학교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