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부자아빠 넉아웃 조기종료 ELS 모집

2013-02-20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은 오는 23일까지 기초자산 가격이 목표한 수익률 달성 시 3영업일 후에 바로 수익을 지급하는 부자아빠 넉아웃(Knock-Out) 조기종료 ELS 2627회 등 총 7종을 700억 한도로 모집한다.

부자아빠 넉아웃 조기종료 ELS 2627회는 현대모비스 보통주, 삼성SDI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매일 두 기초자산의 종가를 관측해 최초기준가 대비 7% 이상인 경우, 3영업일 후 바로 상환금을 지급 후 조기종료 되며 최대 연 54% 수익을 지급한다.

만약 기초자산 가격이 상승하지 않고 하락하더라도 3년 만기 4개월마다 상환여부를 관측하여 4개월부터 순차적으로 최초기준가의 90%(4개월,8개월,12개월), 85%(16개월,18개월,24개월), 80%(28개월,32개월,만기) 이상이면 연 18.00% 수익을 지급한다. 상환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고 투자기간 중 최초기준가의 50% 미만 하락한 종목이 있을 경우는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대원 한국투자증권 Equity DS부 부장은 “넉아웃 조기종료는 기존 스텝다운 ELS의 약점을 보완하여 기초자산 상승 시 고수익 달성 및 즉시 상환되는 신개념 상품으로, 가입 후 하루 만에도 수익 달성이 가능하다” 며 “강세장을 예상하는 투자자라면 주가 상승 시 빠르게 수익이 확정되는 넉아웃 조기종료 ELS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같은 기간에 KOSPI200·HSCEI, KOSPI200·S&P500, KOSPI200, 현대모비스·삼성SDI, 삼성전자·현대차 기초자산의 ELS 총 6종을 600억 한도로 모집하며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 (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