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협력회사들과 품질 및 원가 혁신 추진
2012-02-21 변주리 기자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날 인천 송도동 쉐라톤인천호텔에서 김용성 사장과 171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열고, 우수 협력사에 대한 포상과 함께 품질 및 원가 혁신 선포식을 가졌다. 최우수 협력사에는 대영코어텍, 우수 협력사에는 미주전자와 대기정밀이 선정됐다.
두산인프라코어와 협력사들은 글로벌 수준의 품질 및 원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2015년 말까지 부품 품질 60% 향상, 원가구조 혁신 등의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두산인프라코어는 6시그마 활동을 협력사까지 확대하고 공정 단축, 포장 및 물류 효율화, 재료 수율 개선 등 원가혁신 기법을 전수할 계획이다. 또 원가 혁신을 통해 얻어진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밖에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들 업체에 대해 ▲설비투자자금, 운전자금을 지원하는 특별펀드 운영 등 자금지원 확대 ▲현금결제 비율과 납품대금 지급횟수 확대 ▲신기종 공동개발과 기술지원 등의 지원을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