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금융지주, IPO 주관사 후보 15곳 선정

2013-02-25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산은금융지주는 기업공개(IPO) 자문사 입찰에 참여한 26개 증권사 가운데 15개 증권사를 협상 적격자로 선정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IPO 주관사 후보로는 대신증권, 동양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등 국내 8개사가 선정됐다. 외국사로는 보아 메를린치, 씨티, 도이치 뱅크, 골드만삭스, JP모간, 모건 스탠리, UBS 등 7개사가 올랐다.

산은지주는 27일부터 이틀간 제안서 설명회를 진행한 뒤 다음달 5일까지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해 12일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