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영상] 대학등록금 한·미·일 공동투쟁
[매일일보TV=영상 강미화PD 취재 권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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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등록금 해결을 위해 한국, 미국, 일본 이들 세 나라가 공동행동에 돌입했습니다.
반값등록금 국민본부는 2일 오전 이화여자대학교 정문 앞에서 '등록금 문제해결과 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한 한,미,일 공동행동 기자회견'을 갖고 반값 등록금 현실화와 공공 교육 개혁을 촉구했습니다.
회견에서 정용필 한대련 의장을 비롯한 각 학교 회장은 “2012년을 반값등록금 실현의 해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YN 정용필 한국대학생연합회 의장
"등록금 문제는 한국 대학생들만의 문제를 넘어 전 세계 모든 대학생들의 문제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대학생연합은 작년에 등록금문제를 세상에 알릴려고 노력을 했었고 많은 것을 얻었던 거 같습니다. 올 2012년에는 이런 문제들을 반드시 해결하고 반값등록금 실현의 해로 만들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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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견에 참석한 통합진보당 청년비례경선 후보들도 반값등록금 촉구, 세계 공동행동을 의미 있게 받아들이며 교육비 삭감에 맞서 함께 연대하고 투쟁할 뜻을 밝혔습니다.
▶SYN 통합진보당 청년비례경선 후보 이윤호
"돈이 없으면 대학도 갈 수 없는 이런 현실이 대한민국의 말도 안되는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싼 등록금 문제, 교육 공공성 강화를 해보자~라는 마음을 모아서 전세계적으로 여러나라들이 힘은 모은다는 공동행동을 한다는 것이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SYN 통합진보당 청년비례경선 후보 김지윤
"전세계 많은 대학생들이 등록금때문에 고통받고 있습니다.한국의 대학생들과 전 세계 대학생들과 함께 경제위기 고통전가 교육비 삭감에 맞서서 함께 연대를 건설하고 저항을 건설해서 투쟁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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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같은 날 미국은60여개 대학에서 집회를 전개했고 일본은 연대 메시지와 사회적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며, 한국은 이달 30일 있을 대규모국민대회를 알리기 위해 전국 대학가 주변 500여곳에서 1인 시위를 전개 중입니다.
ssb뉴스 권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