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자 상대 흉기강도 20대 영장
2013-03-04 온라인뉴스팀
김씨는 전날 오전 5시35분께 광주 서구 내방동 모 원룸 신축공사장 앞에서 행인 이모(49·여)씨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 4만6000원이 든 지갑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마땅한 직업이 없는 김씨는 생활비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로부터 신고를 받은 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에서 수색작업을 벌이던 중 달아나는 용의자를 발견하고 500m를 뒤쫓아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