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정보석, 서울세관 명예관서장 취임
‘제46회 납세자의 날’ 기념...업무보고와 체험, 일선 직원 격려까지
2012-03-06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김기영)은 3월6일 국민배우 정보석씨를 명예세관장으로 위촉하여 ‘제46회 납세자의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였다.
서울본부세관은 오랜 기간 연기자로서 한길을 걸어오며 철저한 자기관리와 성실한 자세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정보석씨의 모습이 세관의 사회적 이미지와 부합하여 연예인으로는 최초로 명예세관장으로 위촉하였다고 밝혔다.
정보석씨는 이날 위촉식에서 서울본부세관 명예세관장으로 위촉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관세행정과 서울본부세관의 사랑나눔 봉사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보석씨는 “올 한해 기업의 FTA 효과 극대화와 수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는 등 국가경제 회복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관세행정 추진에 공감하며 이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김기영 세관장은 일일명예세관장으로서 관세행정 홍보에 흔쾌히 응해준 정보석씨와 지난 한해 성실 납세에 힘써준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에게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