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샘전자, 공모가 4400원 결정...오는 12~13일 일반청약

2013-03-09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빛샘전자의 공모가가 4400원으로 결정됐다.

LED응용제품 및 광선로 부품 전문기업인 빛샘전자㈜(대표이사 강만준)는 지난 7일,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 밴드 상단인 4400원으로 결정됐다고 9일 밝혔다.

수요예측 물량은 전체 공모물량의 65%인 50만 7000주였으며, 수요예측 물량을 제외한 전체 공모물량의 20%인 15만 6000주를 일반 투자자에게 배정할 예정이다.

빛샘전자는 전광판용 전문 패키지기술, 3D 영상기술, 미디어 매핑기술, 고품질 LED영상 제어기술 등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 등을 통해 국내 LED전광판용 모듈 매출 1위, LED전광판 업계 2위로 독보적인 시장 지배력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이번 IPO를 통해 모인 자금은 시설투자 및 R&D, 운영자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는 12~13일 일반청약 예정이며, 상장 예정일은 3월 21일로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