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아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주5일수업제 전면 시행에 따른 체험학습 정보 제공 등을 위해 12일 다음(Daum) 커뮤니케이션과 '체험학습 서비스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1일 밝혔다.
다음이 올해 오픈할 예정인 '체험학습'은 이용자들이 주변에 있는 체험학습장을 손쉽게 찾을 수 있게 지역, 주제, 날짜 등 세부항목을 설정해 맞춤 검색 결과를 제공하고 그곳에서 시행되고 있는 프로그램 정보, 사진, 리뷰 등을 미리 볼 수 있는 서비스로 컴퓨터와 모바일을 통해 제공된다.
협약 내용은 ▲체험학습 프로그램 데이터 상호연계 ▲체험학습 서비스에 양사 브랜딩(로고, 명칭, 문구 등) 상호 활용 ▲시교육청에서 발간하는 책자 및 학교 대상 공문 등에 양사 체험학습 프로그램 홍보 ▲문·예·체 자원 웹지도 활용 스마트폰 앱 제작 ▲웹지도 개발·구축, 스마트폰 앱 데이터베이스 개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