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광주전남지부 '김인규 사장 퇴진과 공정방송 쟁취'시위
2012-03-12 이정아 기자
KBS 광주전남지부는 이날 오전 기자와 피디 등 조합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 서구 치평동 5·18 기념회관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언론노조 KBS본부 광주전남지부는 김인규 사장 퇴진과 공정방송 쟁취를 위해 지난 6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며 "기자와 피디 30명이 파업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KBS 광주전남지부는 또 "공영방송 장악 규탄에 대한 내용을 알리기 위해 13일부터 해남에서 서울까지 국토대장정에 나설 계획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