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LG유플러스, 1주당 현금 150원 배당

2013-03-16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LG유플러스는 LG유플러스 상암사옥(서울 마포구 상암동 소재) 지하 1층 강당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을 하기로 결의했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주총에서 현금 배당과 함께 교육서비스업 목적 추가에 따라 정관에 교육서비스 및 평생교육시설 운영을 포함시키는 등 정관 일부를 개정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김세형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부회장과 이광복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전기공학부 교수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재선임하고 LG유플러스 경영관리총괄 신용삼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주총에서 이상철 부회장은 “3월이면 전국 어디서나 고품질 LTE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진정한 4G LTE 전국망을 세계최초로 완성하게 된다”며 “1등으로 도약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이자 마지막 기회라는 신념하에 1등을 향해 달려가, 2012년 경쟁의 판을 바꾸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