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캡쳐] 세계 최고 뚱보 꿈꾸는 엄마 “내 목표는 700kg”

2012-03-20     이민양 기자
[매일일보 데일리캡쳐]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여인중에 하나인 미국 애리조나에 사는  수잔 이만(33)이 더욱 살을 찌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그녀의 몸무게는 약 343Kg으로  700Kg이 그녀의 목표다. 영국의 <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수잔은 얼마전 인터넷을 통해 알게된 미국 요리사 파커 클락(35)과 약혼했다. 아예 수잔 집에 눌러앉은 파커는 그녀를 위해 매일 요리를 하고 있다,. 그녀가 좋아하는 베이컨, 계란, 튀긴 감자, 토스트. 하루에 먹는 양은 어머머마 하다. 약혼자 파커는 “나는 그녀를 정말로 사랑한다. 그녀를 위해 음식을 만드는 것은 나의 행복”이라고 말한다. 파커는 온라인으로 만난 수잔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했다. 그는 마른 여성은 싫다는 것이다. 두 아이의 엄마인 수잔은 파커가 나의 천생연분이고 그의 요리를 너무너무 좋아한다고 말하며 그의 요리를 하루종일 먹는다. 그런데 놀랍게도 파커는 그녀가 더욱 뚱뚱해져서 세계 최고의 뚱보가 되는 것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의사들은 현재 수잔의 몸 상태는 우려할만 것이지만 건강은 크게 문제가 없다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