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남북 정부, 조금씩 양보해야"
2013-03-21 장건우 기자
그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과의 만남에 대해서는 "(남북관계가)잘 될 것으로 기대했기 때문에 특별히 따로 의견을 말씀드릴 것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현 회장은 전날 정 명예회장이 생전에 머물던 청운동 자택에서 열린 제사와 관련, "원래 제사 때는 가족들과 회사 이야기는 전혀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그룹의 신성장동력 사업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