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세계 물의 날 맞아 ‘생명의 물’ 캠페인

2013-03-22     송민지 기자

[매일일보]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3월 22일 제 20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전국 410여개 매장에서 유니세프와 함께 "생명의 물" 캠페인을 전개한다.

스타벅스는 물 사랑 손수건을 특별 제작해 전국 매장에서 장당2,000원에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을 전액 유니세프 한국 위원회(사무총장 박동은)에 기부해 커피 원산지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식수 시설 개선 및 안전 캠페인에 사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타벅스 비아 12개입 또는 3개입을 3개 이상 각각 구매 시에는 물 사랑 손수건을 무료로 증정한다.

스타벅스는 전 세계적으로 커피 생산지와 동반성장하기 위해 국내는 물론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지의 커피 산지를 돕기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이번 캠페인의 수혜지는 인도네시아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직접 지원 국가이며 스타벅스의 주요 커피 원두 산지가 있는 곳이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지역 어린이들의 식수 및 위생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게 되었다.

물의 날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3월 22일 스타벅스 소공동점에서는 유니세프 홍보대사 배우 김래원씨를 비롯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박동은 사무총장,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물통 들고 걷기 체험을 하고 유니세프 소속 자원봉사 대학생들과 함께 모금행사에 나섰다.

물통 들기 체험은 식수부족으로 20리터의 물을 이고 매일 평균 6km의 길을 걸으며 고통 받는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고통을 체험하고 물의 소중함을 깨닫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 2007년부터 농어촌 맑은 물 지키기 캠페인 및 이디오피아 식수시설 설치 지원 캠페인 등을 통해 국내외 농가의 식수시설 개선사업을 펼치며 약 1억 6천여만원의 기금을 지원해왔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소개: 1971년부터 스타벅스는 세계 최고 품질의 아라비카 커피 원두를 윤리적으로 구매, 배전해 왔다. 오늘날 스타벅스는 세계 각국에 매장을 운영하며 프리미엄 원두 커피를 배전, 유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철저한 품질 제일 주의와 기업 윤리 원칙에 입각해, 특별한 스타벅스 경험을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한 잔의 음료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스타벅스 경험을 공유하려면, 각 매장이나 홈페이지 www.istarbucks.co.kr, 모바일페이지 m.istarbucks.co.kr, msr.istarbucks.co.kr, 트위터 @StarbucksKorea, 페이스북 www.facebook.com/StarbucksKorea 등을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