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한 빌라서 원인 모를 불...40대 女사망
2012-03-23 이정아 기자
23일 오전 1시7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빌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집안에 있던 오모(40·여)씨가 숨졌다.
또 바닥 5㎡와 에어컨, 장롱 등 집기류가 불에 타 1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은 방 앞에서 불이 붙기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