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민간인 사찰' 이영호 등 4명 자택 압수수색

2012-03-23     이정아 기자

[매일일보] 검찰이 '민간인 사찰' 수사와 관련 이영호 등 4명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관련 증거인멸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검사)은 23일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과 이인규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 장진수 전 주무관의 전임자인 김모 전 주무관, 공인노무사 이모씨 등 사건 관련자 4명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