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 회사채 3조 266억 발행

2013-03-23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한국금융투자협회는 다음 주(26~30일)에 3조266억원 규모의 회사채가 발행된다고 23일 밝혔다.

대신증권이 대표주관하는 GS칼텍스 128회차 5000억원 등 총 34건이다.

이는 이번 주(19~23) 발행 계획인 회사채(2조600억원, 23건)에 비해 발행 금액과 건수 모두 각각 9666억원, 11건 늘어난 것이다.

채권 종류별로는 ▲일반무보증회사채 1조8200억원, 15건 ▲ABS 1조696억원, 17건 ▲금융채 1370억원 2건 등이다.

자금 용도별로는 ▲운영자금 2조469억원 ▲차환자금 8227억원 ▲시설자금 1570억원 등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다음 주에는 생각대로T, 신용보증기금 등 ABS 발행에 힘입어 3조원대 규모로 확대되지만 일반무보증사채는 이번 주(1조8300억원)와 비슷한 수준으로 발행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