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길러 핀 초중고 동창생들 불구속 입건 2012-03-28 이정아 기자 [매일일보] 서울 강북경찰서는 우모씨 등 40대 친구들 4명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씨 등은 2009년부터 대마초를 구입해 나눠 피기 시작한 후 2010년 7월부터는 거주지인 경기 파주시 인근 하천 다리 밑에서 대마초를 직접 길러 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우씨 등은 초중고등학교 동창인 것으로 드러났다. 우씨 등은 모두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진씨의 집에서 대마 씨앗 14g도 압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