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 회사채 2조 330억 발행

2013-04-06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한국금융투자협회는 다음 주(9~13일)에 2조330억원 규모의 회사채가 발행된다고 6일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이 대표주관하는 현대제철 96회차 3000억원 등 총 24건이다.

이는 이번 주(2~6일) 발행 계획인 회사채(3700억, 3건)에 비해 발행 금액과 건수 각각 1조6630억원, 건 증가한 것이다.

채권별로는 ▲일반무보증회사채 19건 1조9330억원 ▲금융채 5건 1000억원 등이다.

자금 용도별로는 ▲차환자금 1조2820억원 ▲운영자금 7510억원 등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내주에는 1조3000원 가량의 차환 수요에 힘입어 회사채 발행시장이 활기를 띌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