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사찰서 원인 모를 불...인명피해 없어 2012-04-07 이정아 기자 [매일일보] 6일 오후경북 칠곡군 북산읍의 한 사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불은 사찰 법당 내의 비품 등 40㎡를 태워 소방서 추산 880여만원 상당의 피해를 낸 뒤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촛불 취급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사찰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