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5월11일~14일까지 금융거래 일시 중단
2012-04-12 최소연 기자
5월 둘째주 주말 내내 중단되는 서비스는 ▲CD/ATM기를 이용한 서비스 ▲인터넷뱅킹, 모바일 및 폰뱅킹을 이용한 서비스 ▲체크카드를 사용한 물품구매(국내, 해외) ▲해외에서 사용하는 국제현금카드 거래 ▲타행에서 당행 계좌로 입금 거래 등이다.
내달 12일 오후 9시부터 13일 오후 4시30분까지는 신용카드를 사용한 온라인 구매(카드안심서비스)와 제휴 ATM기를 이용한 현금서비스가 중단된다. 이 기간 동안 사용된 신용카드 승인 문자메시지는 13일 오후 4시30분 이후에 수신된다.
그러나 서비스 이용이 중단된 기간에도 신용카드 구매와 콜센터를 통한 각종 사고신고, 자기앞수표 조회 등은 가능하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새로운 전산시스템이 도입되면 은행 영업시간 이후나 휴일에도 인터넷뱅킹 등으로 예금 신규·해지, 대출 상환 및 이자 납입, 환전 업무 등 새로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고객들의 은행 업무 대기시간도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