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보건소, 튀김식품 취급업소 특별관리·점검
2013-04-14 이정아 기자
보건소는 특별점검기간 동안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합동으로 3개 반 6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분기별로 3회에 걸쳐 특별지도점검 한다고 14일 밝혔다.
점검방법은 유지의 신선도를 측정하는 산패측정 장비 4대를 활용해 현장검사를 통해 기준 초과업소는 시정명령 등 현지 계도를 하고 차후 재적발될 시 식품위생법에 의거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영업주의 위생적 식품취급기준 교육 등으로 양산시 관내 신선한 튀김유지 공급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튀김식품 취급업소 영업주의 의식전환과 행태변화를 유도해 깨끗한 튀김유지 사용업소 증가로 시민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아울러 식중독 예방강화를 도모하는데,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