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케이크도 내 마음대로 만들어요”
크라운베이커리, DIY 케익 ‘ART CAKE’ 출시…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행사
‘아트케익’은 크라운베이커리가 업계 최초로 특허를 낸 DIY케익으로, 상자 안에 달콤한 생크림이 발라져 있는 케익 시트, 토핑물, 생크림 주머니가 별도 포장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색다른 디자인의 케익을 만들며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감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게 특징이다.
케익 시트와 별도로 포장되어 있는 토핑물은 상큼한 향기의 건조 과일과 삼각형 모양의 초콜릿, 여러 색상의 마카롱 등으로 구성되어 하얀 케익 시트 위에 그림을 그리듯 원하는 디자인으로 토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마음대로 비비고 주물러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는 알록달록한 설탕반죽과 생크림 주머니로 여러가지 연출이 가능해 케익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예술적 감성과 창의력도 향상시킬 수 있다. 아트케익은 전국 크라운베이커리 매장과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권장소비자가격 18,000원)
크라운베이커리는 아트케익 출시를 기념해 5월5일 어린이날, 서울 용산구 남영동에 위치한 크라운-해태제과 본사에서 ‘제1회 크라운 아트케익 디자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자신만의 독특하고 예술적인 아트케익을 만드는 경연대회로, 유치원,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이 50명씩 총 100명이 접수순서에 따라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입상자들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상품이 수여된다. 참가비는 2만원으로 크라운베이커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시회에 출품된 아트베어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아트베어 DIY’는 전국 크라운베이커리 매장과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다. 하얀 도화지 같은 아트베어 인형에 재미있는 표정 스티커와 싸인펜으로 직접 디자인해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곰 인형을 만들며 상상력도 키울 수 있는 좋은 예술체험 재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트베어는 듀퐁사의 의료용 첨단 소재인 타이백을 사용하여 만든 인형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에도 신경썼다.
윤성민 크라운베이커리 상무는 “기존의 정형화된 케익 디자인을 탈피하여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아트케익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치 높은 제품과 행사를 계속 개발해 케익의 구매가 1회성 소비로 끝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