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보조출연자 탑승 버스 충돌, 1명 사망 30명 중경상 2012-04-18 이정아 기자 [매일일보] 18일 오전 경남 합천군 대병면 하금삼거리 방면에서 드라마 보조출연자들이 탄 47인승 버스가 도로를 벗어나 논으로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박모씨가 숨지고 30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버스가 제동장치 이상으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충돌한 뒤 전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