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신라인터넷면세점 제휴 서비스’ 시행

2012-04-20     서정철 기자

[매일일보] 외환은행은 신라인터넷면세점과 ‘사이버환전 제휴서비스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외환은행 ‘사이버환전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에게는 추가 환율우대와 ‘사이버환전서비스’ 이용고객 앞 환전금액과 관계없이 신라면세점 1만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외환은행의 ‘사이버환전 서비스’는 외환은행 인터넷뱅킹을 이용하여 23개의 외국통화와 여행자수표(USD T/C)를 환전하는 서비스이며,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우대환율로 결제를 하고 인천국제공항지점을 포함한 외환은행 영업점을 수령점으로 지정하여 편리하게 외화를 수령할 수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현재 ‘사이버환전 서비스’이용고객에게 국제전화 무료이용권, 해외여행자 보험 무료 가입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추가환율 우대 및 신라면세점 할인권을 추가적으로 제공하게 되었다”며,“향후에도 고객의 편의성과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휴업무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