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국 돌풍 동반 강한 비…“꽃 놀이는 자제하세요”
2013-04-21 한승진 기자
[매일일보] 꽃이 만개한 봄이지만 이번 주말은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겠다.
21일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흐리고 남부지방과 충청남도 일부지방에서 내리고 있는 비(강수확률 60~90%)는 오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3도, 강릉 11도, 청주 15도, 대전 16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대구 15도, 부산 16도, 제주 18도 등으로 전망된다.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2.0~6.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나 동해중부전해상은 오전에 1.5~2.5m로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21일 오전 5시부터 22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국 30~80㎜(많은 곳 남해안, 지리산 부근, 경상남북도동해안, 제주도 100㎜ 이상)이다.22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남부지방은 오전에 그치겠으나 중부지방은 밤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9도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2.0~6.0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