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해역서 규모 3.1 지진

2013-04-21     이정아 기자
[매일일보] 제주도 서귀포시 해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20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11분경 서귀포시 성산읍 동쪽 36㎞ 해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관측됐다.

이날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13번의 지진 중 두 번째 규모다.

기상청은 "이날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별다른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