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유익한 공간’서 제8회 사랑 나눔 일일카페 행사
2012-04-22 서정철 기자
[매일일보] 대한항공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역 인근 후원 카페인 ‘유익한 공간’에서 대한항공 임직원, SNS 자원봉사자, 온라인 이벤트 참가자 등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항공 사랑 나눔 일일 카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 봄을 맞아 ‘대한항공과 함께 하는 초록빛 봄나들이’ 주제로 열린 이날 일일 카페에서는 SNS회원들로부터 기증 받은 꽃, 씨앗, 화분 판매가 이뤄졌으며, ‘사랑 나눔 나무’가 마련되어 전 세계 불우 아동, 봄, 그리고 대한항공 등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메시지로 남기는 코너도 마련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식목일에 즈음하여 최근 대한항공 서소문 사옥 및 국내 공항에서 고객들에게 배포한 ‘미니 텃밭 재배 키트’에 대한 판매도 이뤄졌다. 또한 녹색 식물을 찍은 사진으로 콜라주를 만들어 행사장 벽면을 전시하고, 이벤트 당첨자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그린 스토리 이벤트’도 마련되어 즐거움을 더했다. 대한항공은 이 날 식사, 음료 판매 및 행사에서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국제아동돕기연합’에 전달한다. 지난 2011년 2월부터 격월로 매 회 색다른 주제로 마련되고 있는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는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등 대한항공 SNS 채널을 통해 자원 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SNS에 행사 내용을 실시간으로 전파하고 있다.대한항공은 다양한 내용의 사랑나눔 일일카페를 행사를 마련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