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희망의 러브하우스’ 봉사활동 펼쳐
2012-04-23 서정철 기자
[매일일보] 광동제약 임직원들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주말 우중에서도 소외계층의 노후주택을 고쳐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회사측은 “광동제약 임직원과 가족, (사)희망의 러브하우스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지난 주말 경기 고양시 덕이동 소재 독거 노인 가정을 방문해 지붕과 천정을 수리하고 대들보를 보강하는 등 대대적인 주택 개보수 봉사 활동을 벌였다”고 설명했다.이날 집 수리 봉사에 참여한 광동제약 민직현 부장은 “비가 많이 오는 날씨라서 더 힘들었지만 보람은 그만큼 더 컸던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기부는 물론 이처럼 직접 참가하는 활동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광동제약은 2008년부터 무료 집 수리 봉사단체인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기부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임직원이 매년 2~3회 어려운 이웃의 노후주택 보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 2007년 비영리재단인 ‘가산문화재단’을 창립하여 가정환경이 어려운 중,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제도를 운영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