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불법사금융 합동수사부 출범
2012-04-24 이정아 기자
대구지역 합동수사부는 합수부장를 비롯해 검사 2명, 검찰 수사관 및 경찰 등 관계기관 파견 직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합동수사부는 무등록 고금리 사채업과 법정 이율 초과행위, 협박·폭행·해결사 등을 수단으로 하는 불법 채권추심행위 등을 중점 수사할 계획이다.
대구지검 관계자는 "불법채권추심처럼 서민 경제를 침해하는 사범은 무관용 원칙에 따라 구속수사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