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여친 살해하려한 20대 구속영장
2012-05-10 이정아 기자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9일 낮 12시40분께 울산 북구의 A(21·여)씨 아파트를 찾아가 술을 꺼내 마시던 중 A씨 어머니가 집에 들어와 귀가를 요구하며 112에 신고하자 주방에 있던 흉기로 A씨의 목과 머리를 수회 찔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소주 1병 가량을 마신 상태로 만취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