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진설 CTO 선임

2012-05-10     서정철 기자

[매일일보] 스토리지 솔루션 전문 기업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10일 회사의 최고기술책임자로 전 삼성생명 CIO로 근무했던 양진설 상무를 CTO(Chief Technology Officer)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양진설 신임CTO는 1995년부터 삼성생명에 재직하면서 IT운영/관리 총괄조직인 정보기획팀을 신설하여 중장기 경영전략 및 IT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업계 최초로 신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보험정보시스템 및 ERP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또한 삼성생명의 입사 이래 기술부문 및 업무 혁신에 대한 탁월한 리더십과 약 20여 년간 IT 산업에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회사의 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진설 신임 CTO 는 “국내 스토리지 시장에서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최고의 스토리지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CTO자리를 맡게 되어 사명감이 막중하다”며 “그간의 CIO경험과 IT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IT운영전략 및 최신 기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