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서울 고입·고졸 검정고시 6544명 합격

2012-05-14     이정아 기자
[매일일보]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첫 고입·고졸 검정고시에 6544명이 합격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달 치러진 이번 시험에는 총 8527명이 응시했으며 76.7%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8월 치러진 검정고시 시험 합격률 52.2%(8515명 응시·4448명 합격)에 비해 24.5%p 올라간 수치다.

최고령 합격자는 지난해 8월 고입 시험 최고령 합격자였던 김준(82) 할아버지로 나타났다.

합격자는 15일 오전 10시에 발표되며 수여식은 오전 11시 성동구 무학여자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