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국 '맑음'…한낮엔 무더위
2013-05-19 최필성 기자
[매일일보] 19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맑은 가운데 한낮에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낮 한때 구름이 많고 남부지방도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4도, 수원 27도, 춘천 28도, 강릉 27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대구 28도, 부산 22도, 제주 22도 등으로 전망된다.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다소 낮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고 낮에는 다소 덥겠다"며 "오늘 아침에는 중부내륙지방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말했다.20일 계속해서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 한때 구름이 많겠으며 남부지방도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낮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30도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다소 낮게 일 것으로 관측된다.20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 미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