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국내 최초 중국학센터 설립

2013-05-22     이정아 기자
[매일일보] 건국대학교(총장 김진규)에 국내 대학 최초로 중국학센터가 설립된다.

22일 건국대에 따르면 김 총장은 이날 훙인싱(洪銀興) 중국 난징대학교 당서기를 만난 자리에서 중국학센터 설립 제안을 받았다.

훙 당서기는 "건국대와 난징대의 인문사회 분야 학술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중국학센터 설립하자"며 "난징대가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제안했다.

김 총장은 "중국 연구와 교류 확대를 위해 관련 분야 교수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중국학센터는 중국에 대한 각종 학술연구활동은 물론 두 나라간 연구자 교류와 유학생, 박사후 과정 학생 장학사업 등을 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