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 신임 원내대표에 성완종 의원

2012-05-31     김민지 기자

[매일일보] 자유선진당이 당명을 바꿔 재창당한 선진통일당의 19대 국회 첫 원내대표로 성완종 의원이 선출됐다.

성 원내대표는 1951년 충남 서산 출생으로 지난 총선에서 서산·태안 지역구에 출마에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그는 현재 경남기업 회장과 서산장학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문정림 대변인은 31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통해 성완종 의원이 원내대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의원총회에는 의원 총 5명 가운데 이명수 의원을 제외하고, 이인제 신임 대표, 성완종, 문정림, 김영주 의원 등 4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