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타진요 회원 9명에 실형 구형

2012-06-09     최필성 기자

[매일일보] 가수 타블로의 학력위조 루머를 퍼트린 인터넷 카페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타진요) 회원 9명에게 최고 징역 2년6월이 구형됐다.

검찰은 8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모욕 및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공판에서 2명 2년6월, 2명 2년, 4명 1년6월, 1명 1년 등을 구형했다.

타진요의 변호인은 타블로에게 모욕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닌 의구심이었을 뿐이라며 선처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