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아기모델 콘테스트 화제…3주만에 1만4000명 도전
2012-07-04 최필성 기자
이번 콘테스트는 홈플러스 베이비&키즈클럽 표지는 물론 매장 내 다양한 광고에서 모델로 활동할 아기를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홈플러스는 모델선정을 위해 지난 달 14일 응모를 받기 시작했고 행사가 마감되는 이달 18일까지 2만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20대 후반부터 30대 중반의 젊은 엄마들의 특징이 적극적인데다 쌍방향 의사소통을 활발히 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의 1차 심사는 고객이 직접 추천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홈페이지내 추천하기를 통해 1차 심사를 거쳐 추천된 상위 20위 후보자에 한해 2차 심사를 할 예정이다. 2차 심사는 홈플러스 자체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콘테스트는 베이비&키즈클럽 회원에 등록된 자녀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24개월 미만의 아이 중 생후 12개월 이내 촬영한 사진으로 응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