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불볕더위 계속…서울 최고 31도

2013-07-07     이정아 기자
[매일일보] 8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오르는 등 불볕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7일 " 내일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 한때 구름많겠습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19도, 강릉 19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제주 22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수원 31도, 춘천 32도, 강릉 30도, 청주 32도, 대전 30도, 전주 32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6도, 제주 28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