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칸타타 스틱커피, 한 달 새 매출 30억 달성

2012-07-10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10일 자사에서 출시한 칸타타 스틱커피가 지난달 초부터 이달 9일까지 한 달 여간 약 3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한 달동안 성인 100만 명이 칸타타 스틱커피를 하루 1잔씩 마신 셈이라고 롯데칠성음료는 설명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대형마트에서 고객 시음행사를 시작한 이후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며 "앞으로 월 판매량이 40~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 올해 300억 원 매출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는 18일까지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 등에서 시음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칸타타 스틱커피는 아메리카노 블랙과 아메리카노 스위트 등 고급형 제품과 마일드골드와 리치골드 등 일반형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100%아라비카 솔루블 커피에 최고급 자바 원두의 미세분말을 첨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