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주말혜택 강화한 ‘삼성카드 7’ 출시

2012-07-11     서정철 기자

[매일일보] 삼성카드(사장 최치훈)는 외식, 주유, 대중교통, 편의점 등 일상생활 속 자주 이용하는 업종에서 최대 3배까지 포인트 적립을 더 해주고,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에는 적립율이 2배 더 높아져 기본 적립율 대비 최대 6배까지 포인트를 더 적립 받을 수 있는 ‘삼성카드 7’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카드 7은 일반 업종에서 이용금액의 0.5%가 포인트로 기본적립되며,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생활밀착업종에서는 업종에 따라 ▲2배 특별 적립 : 음식점, 주유, 백화점 이용시 이용금액의 1% 적립 ▲3배 특별 적립 : 대중교통, 택시, 편의점, 제과점 이용시 이용금액의 1.5%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아울러 가족 나들이가 많은 주말에는 주중보다 혜택이 더 커져 포인트 적립율이 두 배 더 높아진다. 주말에는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되며 생활 밀착 서비스로 놀이공원, 영화 할인과 함께 삼성 관계사 및 제휴사의 우대 서비스도 제공된다. 에버랜드에서 본인 뿐만 아니라 동반 소인 1인에게 50% 할인을 제공하며, 롯데월드, 서울랜드 등 주요 놀이공원 및 워터파크에서 본인 최대 50% 할인 혜택(연 5회)을 제공한다. CGV 영화 예매시에도 본인 3천원 할인(현장, 인터넷 예매 포함, 연 12회)이 제공되며, ▲삼성전자 세이브 이용시 포인트 적립률 1.0%로 상향 적립 ▲공동주택 경비 서비스 세콤 홈즈 5% 현장할인, ▲리움 미술관 입장료 본인 및 동반 2인까지 50% 청구할인 ▲애니카랜드, 스피드메이트, 카젠에서 엔진오일 교환시 1만 5천원 할인 혜택 등도 이용 가능하다. 삼성카드는 삼성카드 7의 프리미엄 버전인 ‘삼성카드 7 플러스’도 함께 선보인다. 삼성카드 7 플러스는 삼성카드 7의 서비스가 기본 또는 업그레이드 되어 제공되며, 삼성카드 7 포인트 특별 적립처에서 포인트 적립율이 업종 구분없이 기본 적립율보다 세 배 높아진다. 이 외에도 ▲CGV 본인 5천원 할인 ▲스피드메이트 엔진오일 교환 최대 3만 5천원 할인 ▲GS칼텍스 리터당 최대 100P 적립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30% 할인 등 보다 플러스된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연회비는 삼성카드 7의 경우 국내용 1만 8천원, 해외겸용 2만원이며, 삼성카드 7 플러스는 국내용 5만 5천원, 해외겸용 6만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는 새로운 숫자카드로 가족 생활 패턴에 맞춘 삼성카드 7을 출시하였다”며, “삼성카드 7은 고객의 카드 이용이 많은 주말과 생활 밀착업종에서 보다 큰 혜택을 돌려주며, 삼성 관계사의 우대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인 상품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