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매신저로 헤어진 애인 납치해 성폭행 시도한 30대 구속
2012-07-13 이정아 기자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0일 오전 3시께 애인의 일터로 찾아가 애인을 흉기로 위협해 자가용에 태워 1시간 동안 감금하고, 자신의 집으로 끌고가 성폭행을 시도했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박씨는 스마트폰 메신저 카카오톡을 통해서 3년 전 헤어진 애인의 소재지를 확인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사건 직후 전담반을 편성해 박씨을 추적해 검거했다.